LS증권, 김원규 대표 재선임…주총서 연임안 통과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3.21 15:19
수정2025.03.21 15:30
[LS증권은 김원규 LS증권 대표가 3일 신년사에서 "공통된 목표를 바라보며 원팀을 이룬다면 성과를 창출하고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LS증권은 오늘(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2019년 LS증권의 전신인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로 취임했고, 2022년 한 차례 연임한 바 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LS그룹에 편입되면서 상호를 LS증권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6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통과됐습니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선임됐습니다. 등기 임원으로 회사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해 LS그룹과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주형 전 LG경영개발원 대표와 소병철 법무법인 김장리 사회공헌위원장 겸 변호사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정갑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습니다.
이사회에서는 김주형 사외이사를 의장으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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