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주식모으기 이용 고객 183만명…최애 종목은?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3.21 13:46
수정2025.03.21 13:51
[토스증권 제공=연합뉴스]
토스증권은 '주식모으기' 서비스 이용 고객이 183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주식모으기는 고객이 지정한 주기에 따라 적립식으로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주식은 1주 단위로, 해외주식은 최소 1천 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토스증권이 주식모으기 서비스 출시 3주년을 맞아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한 명당 평균 3건 이상의 주식모으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객들이 주식모으기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주식은 테슬라이고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증시 상장 종목(상장지수펀드 포함)으로는 삼성전자에 투자한 고객이 가장 많았고, 'RISE 미국 나스닥100', 'RISE 미국S&P500', 'TIGER 미국S&P500', 카카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8월 주식모으기 서비스의 매수 수수료를 무료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모으기는 초보 투자자부터 경험이 많은 투자자까지 다양한 사용자를 아우르는 투자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8."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