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서 40대 자회사 직원 설비에 끼여 숨져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3.21 11:50
수정2025.03.21 11:52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연합뉴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냉연공장에서 수리 작업을 하던 포스코PR테크 직원 A씨(40대)가 오늘(21일) 오전 9시경 설비에 끼여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포스코의 정비 부문 자회사 포스코PR테크 직원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고 조사와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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