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승리시 우대금리"…부산은행, 야구팀 예·적금 출시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3.21 09:42
수정2025.03.21 11:20
[부산은행이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가 승리하면 우대금리를 주는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자료=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오늘(21일) 부산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과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 예·적금'은 기존 'BNK가을야구 정기예·적금'에서 명칭을 바꾼 상품으로 지난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9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자이언츠 승리 시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승리 플러스 우대이율'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총 3천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 가입 기간은 1년이고,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입니다.
기본이율은 연 2.50%을 제공하며, 우대이율은 ▲승리기원 우대 0.1%p ▲승리플러스 우대 최대 0.1%p(정규시즌 70승이상 0.05%p(포인트), 80승이상 0.1%p) ▲거래실적 우대 최대 0.2%p ▲신규고객 우대 0.1%p 등으로 최고 연 3.0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인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적금'은 3천좌 한도로 판매됩니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개인이면 1인 1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기본이율은 연 2.50%이며, 우대이율은 ▲승리플러스 우대 최대 0.2%p(정규시즌 승리 20회당 0.05%p) ▲사직야구장 방문 우대 최대 0.1%p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 동시가입 0.1%p ▲거래실적 우대 최대 0.3%p ▲신규고객 우대 0.1%p로 최고 연 3.30%까지 제공합니다.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 예·적금'은 오는 5월 말까지 판매하며, 한도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습니다.
부산은행은 올해도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 판매 수익금 3천만원을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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