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세계 물의 날' 청계천 정화 활동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3.21 08:34
수정2025.03.21 08:36
[롯데마트제공=연합뉴스]
롯데마트와 슈퍼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전날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와 슈퍼 임직원 30여명은 청계광장 분수대에서 시작해 약 330m 구간을 따라 청계천 바닥에 낀 녹조류와 퇴적물을 제거했습니다.
생태해설사와 함께 청계광장부터 광동교까지 약 1㎞ 구간을 이동하며 외래 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물의 날 퀴즈 룰렛'과 '친환경 세제·수세미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 시민에게 롯데마트 PB(자체 브랜드) 상품인 '오늘좋은 손잡이 양치컵'과 '오늘좋은 리얼스 에코백' 등을 증정했습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건강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잠실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성내천, 올해 청계천까지 '세계 물의 날' 하천 정화 활동을 3년째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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