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빗썸 압수수색…前 대표 아파트 매입자금 의혹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3.20 17:40
수정2025.03.20 17:41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전직 대표에게 아파트 매입자금을 제공해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20일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빗썸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빗썸 고문 김모 전 대표가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회사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조사 결과를 최근 금융 당국으로부터 받아 수사 중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네이버페이·페이코, 문화상품권 손절한다…파장 확산
- 2.'2억 깎아줄테니, 주말까지 팔아줘요'…잠실 집주인 '발동동'
- 3.'백종원 식당들' 안보인다 했더니…가맹브랜드 59% 매장 줄었다
- 4.이제 출근길에 삼성전자도…110개→350개로 늘어난다
- 5.'일본으로 장가갈래요'…日 여성과 결혼한 韓 남성 급증
- 6."정년 60세→65세 올려라"…18세 이상 남녀 79% 찬성
- 7."회사는 취미겠네"…월급 빼고 월 6천만원 버는 직장인 '무려'
- 8.'연봉 93억' 증권사 연봉킹 '수석님', 누구일까?
- 9.[단독] 오너 3형제의 '한화에너지' 계열사 상대 140억대 소송
- 10.라면 싫다던 엄마, 진라면 박스째로 사왔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