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박관호, 위믹스'소방수'등판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3.20 16:46
수정2025.03.20 17:22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
2년 연속 적자 보이던 위메이드, 박 회장이 취임 이후 곧바로 흑자로 돌아서며, 터널 끝이 보인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터진 위믹스 해킹 사태.
위메이드를 걷잡을 수 없는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한 차례 상장폐지됐다가 되살아난 위믹스가 이번 해킹사태로 재기 불능을 점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뒤늦게 공시한 게 알라지면서 도덕적 책임 논란도 불거진 상황입니다.
위기 속 박 회장, 일단 정면 돌파 택했습니다.
290억 어치 위믹스를 사들여, 회사 돈맥경화 풀고,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약속했습니다.
오너 이기 때문에 가능한 결정이란 평가 나옵니다.
해킹 은폐 의혹은 여전한 상황에서 위믹스가 이대로 주저앉을지, 극적 회생할지 모르지만, 박 회장에 대한 평가는 그리 야박하진 않을 듯싶습니다.
2년 연속 적자 보이던 위메이드, 박 회장이 취임 이후 곧바로 흑자로 돌아서며, 터널 끝이 보인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터진 위믹스 해킹 사태.
위메이드를 걷잡을 수 없는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한 차례 상장폐지됐다가 되살아난 위믹스가 이번 해킹사태로 재기 불능을 점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뒤늦게 공시한 게 알라지면서 도덕적 책임 논란도 불거진 상황입니다.
위기 속 박 회장, 일단 정면 돌파 택했습니다.
290억 어치 위믹스를 사들여, 회사 돈맥경화 풀고,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약속했습니다.
오너 이기 때문에 가능한 결정이란 평가 나옵니다.
해킹 은폐 의혹은 여전한 상황에서 위믹스가 이대로 주저앉을지, 극적 회생할지 모르지만, 박 회장에 대한 평가는 그리 야박하진 않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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