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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황당실수…IPO명가 흠집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3.20 16:46
수정2025.03.20 17:08

NH투자증권도 망신살 뻗쳤죠. 

한 회사의 공모주 청약 과정에서 직원 실수로 청약 첫날 25% 물량 배정해야 하는데, 30%에 해당하는 45만주를 잘못 기입하는 일 벌어졌습니다. 



당연히 투자자들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문제는 둘째 날 마감까지, NH 투자증권 내 아무도 몰랐습니다. 

부서장, 담당자 크로스 체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소식, 회사 안팎 충격이 큽니다. 

NH투자증권, 어쩌다 이렇게 됐나, 평판에도 흠이 생겼습니다. 

특히 기업공개 부문에서 최근 두드러지는 성과 내지 못하던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더욱 뼈 아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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