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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기술 자회사 2곳, 분사 후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3.20 16:41
수정2025.03.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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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자회사 엔씨큐에이(NC QA)와 엔씨아이디에스(NC IDS)가 출범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엔씨소프트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NC QA는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8억원, 영업이익 5억 8천만원, 순이익 5억 5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NC IDS는 같은 기간 매출 78억원, 영업이익 4억원, 순이익 3억 8천만원의 실적을 냈습니다.

NC QA는 소프트웨어 품질보증(QA)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게임·앱 등의 QA 업무를 비롯해 시스템 통합 관리, IT·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NC IDS는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구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6월 기업분할로 NC QA와 NC IDS 2개 비상장 자회사를 신설한다고 발표하고 주주총회를 거쳐 같은 해 10월 NC QA와 NC IDS를 출범시켰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말 추가 분사를 통해 게임 개발 자회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루디우스 게임즈와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엔씨에이아이(NC AI)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 자회사는 지난달 정식으로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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