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잘되는 자격은 따로 있었네'…뭐가 보니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3.20 14:07
수정2025.03.20 14:35
[서울서부고용센터에 게시된 국민취업 지원제도 안내판. (사진=연합뉴스)]
청년층에서 취득했을 경우 취업률이 가장 높은 국가자격은 기계정비산업기사로 나타났습니다. 5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전기기능사와 한식조리기능사가 취업 확률을 가장 많이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스니다.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23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74만명 중 미취업자 44만5000명의 절반 정도가 1년 이내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격취득자와 미취득자의 취업률 차이는 7.9%포인트에 달했습니다.
가장 많이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6만 5290명), 지게차운전기능사(6만 3728명)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3위도 컴활 1급(2만 9873명)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산업안전기사(2만 8636명), 굴착기운전기능사(2만 4836명), 전기기능사(2만 3080명) 순으로 꼽혔습니다.
그런데 자격증마다 취업률로 비교해보면, 미취업자 기준 취득인원이 1천 명을 초과한 자격증 중에서는 전기산업기사(73.9%), 산림기능사(71.9%), 산업위생관리기사(71.5%)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습니다.
취득인원이 2백명 초과 1천 명 이하인 경우 에너지관리산업기사(79.4%)와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76.9%)가, 취득인원 200명 이하라면 승강기기사(82.1%) 및 생산자동화산업기사(81.1%)의 취업률이 높았습니다.
연령별, 성별에 따라서도 취업률이 높은 자격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청년층은 기계정비산업기사(67.5%), 전기산업기사(64.3%), 산업위생관리기사(61.2%) 순으로 분석됐습니다. 고령층에서는 전기기능사(58.1%), 한식조리기능사(54.3%), 조경기능사(50.3%)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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