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KB국민은행, 신입 대학생에 노트북 쏜다…"장애 학생들, 학습 지원"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3.20 12:39
수정2025.03.20 12:45

//img.biz.sbs.co.kr/upload/2023/08/17/tHF1692252781520-850.jpg 이미지
KB국민은행은 새 학기를 맞아 신입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형 노트북 및 장애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원대상은 2025년 4년제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에 입학을 등록한 장애대학생이며, 장애유형에 따라 음성으로 화면 정보를 읽어주는 센스리더, 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한 트랙볼마우스 등의 보조기구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 16시까지입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홈페이지(www.kofdo.kr)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노트북을 지원받은 학생들의 학업과 자격증 취득, 취미생활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학생들이 불편한 환경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최나리다른기사
'강남' 잡겠다며…서민들 디딤돌 금리인상 왜?
적금들면 KBO리그 입장권이?…신한은행 '쏠야구' 혜택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