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전자담배 등 순매출 비중 40%…아이코스 사용자 3220만명"
SBS Biz 정광윤
입력2025.03.20 10:56
수정2025.03.20 11:04
글로벌 담배 제조사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전자담배 등 비연소 사업이 지난해 4분기 전체 순매출의 40%를 차지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전자담배 아이코스 사용자 수는 3천220만명으로, 일반담배를 완전히 끊고 아이코스로 전환한 비율은 72%로 파악됐습니다.
회사 측은 "비연소 제품 출시 국가가 지난해 말 95개국으로 확대됐고, 영업이익 상위 5개국에서는 순매출의 60%가 비연소 사업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립모리스는 오는 2030년까지 비연소 사업의 순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3분의 2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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