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 마켓브리핑] NXT 대표 "내년 시장 점유율 10% 확보 목표"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3.20 06:44
수정2025.03.20 08:01
■ 모닝벨 '대체거래소 마켓브리핑'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대체거래소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3년 내 시장 점유율을 10%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까지 거래 종목이 800개로 늘어나고 상장지수펀드 ETF, 상장지수증권 ETN의 거래가 가능해지면 거래량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실제로 일본이나 호주는 대체거래소의 점유율이 10%를 넘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장한 뒤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이라는 평입니다.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대체거래소 마감 상황 살펴보시죠.
우선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종목들, 거래대금 순입니다.
역시 가장 많은 거래량 보인 종목, 한화.
어제(19일)는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0.62% 하락한 4만 8천 300원에 마감했고요.
뒤이어 이름 올린 농심의 상승률이 눈에 띕니다.
농심의 전체 매출에서 라면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연간 기준 처음으로 80%를 넘어섰습니다.
K콘텐츠 인기와 간편식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힘입어, 세계 각국에서 라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출이 호조를 보인 영향입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주가 6% 급등하면서 2만 4,000원에 마감합니다.
CJ제일제당도 해외수출 호실적 전망에 4.73% 상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반면 이마트는 전 거래일에 이어 2.86% 하락했고, 키움증권은 가장 높은 상승률 보이면서 6.78% 오른 13만 3천 800원에 마감했습니다.
증권주는 모두 같이 올랐다기보다는 선별적으로 오르는 모습이었는데, 연초 이후 국내 증시 호조에 따라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어서 업종 자체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대체거래소 출범도 여기에 한몫하고 있고요.
이어서 코스닥 상장 종목 살펴봅니다.
거래대금 상위 5개 종목 모두 빨간불 켰습니다.
거래대금 1위와 상승률 1위를 동시에 차지한 종목, 심텍입니다.
뉴욕증시에서 M7이 동반 약세를 보였지만 국내 반도체 업종은 강세 보였는데요.
관련주들 살펴보면, 심텍은 8% 넘게 급등하면서 2만 2천 500원에, 에스앤에스텍도 5.81% 상승했고, 피에스케이도 6.5% 오른 2만 천 150원에 마감했습니다.
정규장과 비슷하게 반도체, 식음료,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업종도 강세 보인 하루였습니다.
첫째 주에 활발했던 거래량이 둘째 주에 들어서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 종목 수가 더 추가되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애프터마켓 마감 상황이었습니다.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대체거래소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3년 내 시장 점유율을 10%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까지 거래 종목이 800개로 늘어나고 상장지수펀드 ETF, 상장지수증권 ETN의 거래가 가능해지면 거래량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실제로 일본이나 호주는 대체거래소의 점유율이 10%를 넘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장한 뒤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이라는 평입니다.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대체거래소 마감 상황 살펴보시죠.
우선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종목들, 거래대금 순입니다.
역시 가장 많은 거래량 보인 종목, 한화.
어제(19일)는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0.62% 하락한 4만 8천 300원에 마감했고요.
뒤이어 이름 올린 농심의 상승률이 눈에 띕니다.
농심의 전체 매출에서 라면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연간 기준 처음으로 80%를 넘어섰습니다.
K콘텐츠 인기와 간편식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힘입어, 세계 각국에서 라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출이 호조를 보인 영향입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주가 6% 급등하면서 2만 4,000원에 마감합니다.
CJ제일제당도 해외수출 호실적 전망에 4.73% 상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반면 이마트는 전 거래일에 이어 2.86% 하락했고, 키움증권은 가장 높은 상승률 보이면서 6.78% 오른 13만 3천 800원에 마감했습니다.
증권주는 모두 같이 올랐다기보다는 선별적으로 오르는 모습이었는데, 연초 이후 국내 증시 호조에 따라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어서 업종 자체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대체거래소 출범도 여기에 한몫하고 있고요.
이어서 코스닥 상장 종목 살펴봅니다.
거래대금 상위 5개 종목 모두 빨간불 켰습니다.
거래대금 1위와 상승률 1위를 동시에 차지한 종목, 심텍입니다.
뉴욕증시에서 M7이 동반 약세를 보였지만 국내 반도체 업종은 강세 보였는데요.
관련주들 살펴보면, 심텍은 8% 넘게 급등하면서 2만 2천 500원에, 에스앤에스텍도 5.81% 상승했고, 피에스케이도 6.5% 오른 2만 천 150원에 마감했습니다.
정규장과 비슷하게 반도체, 식음료,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업종도 강세 보인 하루였습니다.
첫째 주에 활발했던 거래량이 둘째 주에 들어서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 종목 수가 더 추가되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애프터마켓 마감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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