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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코스피, 반도체주 강세 속 사흘 연속 상승…더 오를까?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3.20 06:44
수정2025.03.20 07:24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FOMC 결과를 소화하면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파월 발언에 안도하는 모습인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비둘기' 파월에 안도…나스닥 1.41%↑
- 美 연준, 예상대로 기준금리 4.25~4.50%로 유지
- 파월 "관세 인플레 일시적, 기본 가정 여전히 유효"
- 파월 '낙관'에 위험선호 심리 회복·저가 매수세 탄력
- 금리 민감한 기술주 일제히 반등…뉴욕증시 랠리 이끌어
- 테슬라 주가 4.68% 급등, 전기차주 일제히 강세
- 엔비디아 오르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99% 상승
- 연준, 기준금리 동결…올해 두 차례 인하 전망은 유지
- 경제성장률 1.7%로 하향·PCE상승률 2.8%로 상향
- 점도표, 올해 말 기준금리 예상치 중간값 3.9% 유지
- 12월 점도표 이어 3월에도 올해 2회 금리인하 유지
- 6월 시작으로 '3회 인하'…시장 기대보다 보수적 전망
- 점도표상 연준 위원들 입장 다소 '매파적'으로 변화
- 중간값 변함 없지만 3회 이상 인하 전망 5명→2명으로
- 점도표상 올해 금리인하 반대 위원 1명→4명으로 늘어
- 올해 성장률 전망 종전 2.1→1.7%로 하향 조정
- PCE 가격지수 상승률 전망치 2.5%→2.7%로 상향
- 트럼프 관세 정책, 성장률 둔화·물가 상승 압력 우려
- 앞서 파월 "신호·소음 구분하는 데 초점 맞추고 있어"
- 월가에선 "연준 통화정책으로 대응수단 제한적" 분석도
- 연준, 4월부터 양적긴축 추가 속도조절…월러 이사 반대
- 국채 월상환 한도 250억달러→50억달러로 하향 조정
- 앞서 1월 FOMC서 "양적긴축 일시 중단·속도조절"
- 부채한도 협상 장기화될 경우 지급준비금 '불안정'
- 월러 이사 "현재 양적긴축 속도 지속해야 한다" 주장

Q. 엔비디아 GTC 행사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사상 최초로 열리는 '양자의 날' 퀀텀 데이를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19일) 젠슨 황 CEO가 기조연설에서도 살짝 언급했었는데요. 퀀텀 데이 행사 관전 포인트 짚어 주시죠?

- 엔비디아, 올해 처음 '퀀텀 데이' 개최…관전포인트는?
- 젠슨 황, 양자 컴퓨팅 주요 인사들과 패널 토론에 참여
- 2025년 세계 양자 과학 기술의 해, 최대 규모 행사
- 아이온Q·리게티 등 파트너사와의 협력 성과 발표 예정
- 엔비디아의 양자 기술 로드맵·최신 기술 동향 등 주목
- 구글 '윌로우' 칩 공개 이어 빅테크들 관련 기술 발표
- 젠슨 황 "유용한 양자 컴퓨터 개발 15~30년 소요"
- 엔비디아, 고전-양자 기술 통합 하이브리드 전략 추진

Q. 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 하면서 상단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루 쉬었던 반도체가 다시 강세를 보였는데요. 최근 보면 주초에 강했다 후반에 꺼지는 흐름이 이어졌는데 이번에도 반복될까요?

- 외인 3045억·기관 2857억 매수…개인 홀로 매도
- 트럼프-푸틴 대통령 통화로 러-우 잠정휴전 합의 긍정적
- 외인 매수에 고점 높이는 코스피…"삼성전자 살아난다"
- 코스피 장중 2640선 웃돌아…외인 사흘 연속 순매수세
- "뼈 깎는 노력" 통했나…삼성전자 장중 5만9200원
- 모건스탠리 목표주가 상향도 호재…삼전?6.5→7만원
- 모건스탠리 "반도체 바닥은 아니나 계곡 너머를 보다"
-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12단 샘플 공개로↑
- 삼성전자, 주총서 적극적인 M&A 추진 계획에 강세
- "삼성전자 중심 반도체주 훈풍 지속…외인 수급 유입"
- "해외 부문 수익 기대"…식품주, 증권가 호평에 강세
- 오리온, 4분기 매출·영업익 전년비 12%·14% 증가
- 농심, '신라면 툼바' 중심 주요 해외채널 입점 가속화
- "해외서 잘 먹히네"…삼양식품 120만원 전망 나왔다
- 삼양식품, 장중 95만8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
- 일본은행, 기준금리 0.5%로 동결…美 관세정책 고려
- 尹 탄핵심판 선고일 아직 미정…"다음주로 미뤄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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