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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온투업 연계투자한다…"중저신용자 공급 확대"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3.19 17:32
수정2025.03.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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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권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개인 신용대출에 대한 연계 투자를 본격화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늘(19일) 5개 온투사와 '연계투자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개인·법인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해 차입자에게 대출해주고, 그에 따른 원금과 이자를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금융 서비스입니다.

저축은행은 온투사가 모집·심사한 개인차주의 신용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온투사의 신용평가기술과 저축은행의 서민금융 노하우 및 자금력이 결합돼 보다 많은 중저신용자에게 개인신용대출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투자자인 저축은행으로서도 새로운 영업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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