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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머니] 19일 삼성전자 정기 주총…위기 타개책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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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3.19 07:45
수정2025.03.19 09:53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이주완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6만 전자'에 대한 희망을 키우고 있죠. 엔비디아의 GTC가 개막하고, 삼성전자가 HBM을 납품할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오늘(19일)은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이주완 박사 모시고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반도체 산업에 대해 짚어봅니다.



Q. 우선 오늘 삼성전자의 정기 주주총회가 있습니다. 그에 앞서 이재용 회장은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를 타개해야 한다고 밝혔죠. 주주총회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 거라고 보십니까? 

- 삼성전자, 정기 주총…위기 타개 방안 나올까?
- 오늘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관전 포인트는?
- 이재용 "위기 극복 위해 글로벌 특급 인재 영입"


- 이재용 회장, 임원 교육서 '특급 인재 영입' 강조
- 삼성, 외부 인재 영입·내부 역량 강화 동시 추진
- 이재용 회장 '사즉생' 언급…삼성 그룹 쇄신 예고
-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컨트롤타워 재건 필요"
- 삼성 주총 후 '미래전략실 부활 현실화' 주목
- 삼성 준법감시위 "컨트롤타워 재건 논의 계속"
- 19일 삼성 주총 후 위기 극복 계획 일부 공개
- '주주와의 대화' 도입…경영진이 직접 답변 진행
- 엔비디아향 HBM 공급·美 투자 현황 등 언급 예상
- 삼성, 주총서 신규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 논의 
- 안건 통과 시 이사회 내 반도체 전문가 3명으로 

Q. 이재용 회장이 '사즉생'의 각오가 필요하다고 한 만큼, 삼성전자는 현재 반도체 사업 부문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죠. 파운드리·팹리스 부문 모두 부진한 상황이라고 해요? 

- '1위 꿈꾼' 삼성전자, 파운드리·팹리스 동반 부진?
- 삼성, 멀어지는 1위…TSMC와 점유율 격차 59%p
- 한 배 탄 삼성 파운드리·팹리스…기업들 협업 꺼려
- "기술 유출 우려 있어…삼성과 협업은 꺼려져"
- 트렌드포스 "4분기 삼성 파운드리 점유율 8.1%"
- 1위 TSMC, 꾸준히 점유율 높여…4분기 67.1%
- 삼성- TSMC 간 점유율 격차, 59%p로 더 벌어져
- 삼성, 칩 설계 담당 시스템 LSI도 부진 지속 상황
- 갤럭시에도 자사 칩 대신 퀄컴 스냅드래곤 채택
- 업계 "삼성 파운드리·시스템 LSI 사업부 분리해야"
- 삼성 파운드리 이용하던 애플, TSMC로 넘어가
- 수주 실패 '악순환'…물량 없어 점검·개선도 못해
- TSMC, 엑시노트 2500 생산 거절…기술 유출 우려

Q.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이 낸드플래시 가격 인상 행렬에 나섰는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동참한다고 하죠. 최근 삼성전자의 낸드 납품량이 저조했는데, 가격 인상을 위한 준비였다고도 해요? 

- 삼성, 최근 낸드 납품량 저조…가격 인상 준비?
- 마이크론 등 뒤이어 삼성·SK, 내달 낸드 가격 인상
- 삼성·SK, 글로벌 제조사 낸드 가격 인상에 동참
- 감산 효과 본격화·수요 회복…낸드 시장 반등 기대
- 디지타임스 "삼성·SK, 낸드 가격 10% 안팎 인상"
- 3월 삼성 낸드 납품량 저조…주문량의 20~25%
- 삼성 "낸드 납품량 저조…생산 능력 부족 때문"
- 업계 "삼성 납품 저조…가격 인상 준비 위한 것"
- 낸드 시장에 훈풍…"글로벌 감산 효과 본격화" 
- 낸드 기업들, '24년부터 감산으로 공급량 조절
- 마이크론 "낸드 웨이퍼 투입량 10% 중반대로"
- 샌디스크, 고객들에 낸드 생산 감축 서한 발송
- 키옥시아, 지난해 12월 초부터 낸드 감산 시행
- 낸드 현물 가격 반등세…2월 24일 기준 2.18달러
- 낸드 범용 제품 평균 판매가, 4개월 연속 하락
- 트렌드포스 "낸드 가격, 하반기 상승세로 전환"
- D램 가격 반등에 삼성전자 실적 개선 기대감↑
- PC용 DDR5 16Gb 가격 2분기 3.9달러 전망
- "DDR5·낸드플래시 가격 회복 예상보다 빨라"
- "D램·낸드 등 메모리 업황 조기 해빙 기대감↑"

Q. 엔비디아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5'가 시작됐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반도체 기업들이 총출동하는데 젠슨 황의 기조연설에 시선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 엔비디아 'GTC 2025' 개막…관전 포인트는? 
- 엔비디아,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5 개최
- 삼성·SK도 GTC 2025 참가…제품 및 기술 소개
- 엔비디아,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 공개 전망
- 루빈, 6세대 HBM4 탑재…삼성·SK 신경전 치열
- GTC 2025, 젠슨 황과 삼성·SK 경영진 만남 주목
- GTC 2025, 구글·아마존·MS 등 글로벌 빅테크 참석
- GTC 2025, 국내외 반도체·IT 기업 300여 곳 참석
- 젠슨 황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 주제로 기조연설
- 루빈·블랙웰 울트라 구체적 정보 공개 여부 주목
- 젠슨 황, 지난해 GTC서 블랙웰 B200 직접 공개
- 20일 퀀텀 데이 '양자의 날'…미래 전망 관련 토론
- CES 당시 젠슨 황 "유용한 양자컴은 20년 걸려"
- 엔비디아 '양자컴' 주목…업계 "개발 빨라질 것"
- BofA "엔비디아, AI 프로세서 점유율 80% 유지“

Q.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GTC 2025에 참가했는데요. 엔비디아가 공개할 루빈과 그에 탑재될 HBM4(6세대)를 누가 납품할지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과 SK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고 해요?

- 향후 엔비디아에 HBM4 납품은 누가 할까?
- 엔비디아 '루빈' HBM4 탑재…12단 8개 적용
- HBM 시장 점유율, SK하이닉스 65%로 1위
- HBM 시장 점유율, 삼성전자 32% 마이크론 3%
- SK하이닉스 "올해 하반기 HBM4 양산 목표"
- 삼성전자·마이크론, HBM4 생산 준비에 박차
- 삼성전자, 엔비디아향 HBM3E 품질 검증 진행 중
- 마이크론, HBM3E 16단 제품 연내 생산 추진
- HBM4 시장 변수, 메모리·파운드리 업체 간 협력
- 엔비디아 차세대 HBM 베이스, 파운드리서 생산
- 마이크론·TSMC, 맞춤형 HBM 협력 확대 가능성
- HBM4 두고 삼성·SK·마이크론 간 주도권 경쟁

Q. HBM4 시장의 핵심 변수는 마이크론과 TSMC의 협력 강화일 수도 있다고 하죠. 이렇게 되면 5세대 HBM 퀄테스트 중인 삼성전자도 밀리고, 이미 납품 중인 SK하이닉스도 힘들어지는 것 아닌가요?

- HBM4 시장의 변수…마이크론·TSMC 협력 강화?
-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 퀄 테스트 진행 중
- AI 난제 해결 기대주 HBM4…리더십 변화 예고
- 공정부터 다른 HBM4…시장의 반전 기회로 주목
- HBM 시장, 현재로써는 삼성·SK·마이크론 3파전
- SK하이닉스 수성 VS 삼성전자 탈환…"양산이 우선"
- HBM4…AI 반도체 패권 경쟁의 핵으로 부상
- 현재의 시장은 아직 5세대 HBM3E 두고 경쟁
- HBM4, AI 기술에 부응할 '혁신'이기에 주목도↑
- HBM4, 보다 빨리 효율적으로 데이터 처리 가능
- HBM4, 고성능·대용량 메모리·높은 에너지 효율
- SK하이닉스 "고객 맞춤형 HBM 시장 선도할 것"
- TSMC, HBM4 부품 '베이스 다이' 생산 차별화
- 베이스 다이, 전극으로 상하층 칩 관통·GPU 연결
- TSMC, 고급 패키징 기술 CoWoS 특허 보유

Q. 한국이 현재 반도체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고 있긴 하지만, 중국이 막대한 투자를 앞세워 추격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반도체 기술, 어느 정도까지 왔다고 보세요? 

- 중국, 막대한 투자로 반도체 패권도 차지할까?
- 中, 2015년 국가 산업 전략 '중국제조 2025' 발표
- 中, 반도체·항공우주·로봇 등 기술 자립 추진
- KISTEP "한국 반도체 기술, 대부분 중국에 추월"
- 중국, 신소재·반도체 등에서 여전히 도전에 직면
- 미중 관계 악화 지속…韓 뛰어넘는데 최소 10년
- 2022년 中 반도체 시장 점유율 3.4%로 낮아
- 美, 2022년부터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시작
-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에 中 반도체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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