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CEO, '관리형' 늘고 '기술형' 줄었다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3.19 07:00
수정2025.03.19 07:07
[대기업 CEO(PG) (사진=연합뉴스)]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경영·재무직 출신의 '관리형 CEO'가 늘고, 기술·연구직 출신의 '기술형 CEO'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 중 470곳 CEO 이력을 분석한 결과, 기술·연구직 출신 비중은 28.4%로 3년 전보다 3.4%포인트 줄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경영·재무직 출신 CEO 비중은 49.8%로 2.9%포인트 늘며 전체 절반에 육박했고, 생산·구매 등 현장직 출신은 3.3%로 1.3%포인트 줄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HBM 장비' 독점 깨졌다…최대 승자는 SK하이닉스?
- 2.집 없어서 결혼 못한다?…무주택청년에 2%대 3억 빌려준다
- 3.오늘부터 금리 내린다…내 대출이자 얼마나 줄어들까?
- 4.국민연금 나는 얼마 더 내고 얼마 더 받을까?
- 5.엔비디아 'GTC 2025' 개막…관전 포인트는?
- 6.'차 한잔 마실시간에 470km 풀 충전'…이 회사 무섭네
- 7.사흘 뒤부터 현대제철·이마트도…출퇴근길 '후끈'
- 8."앉아서 5억 번다"…광교신도시 로또줍줍에 36만명 몰렸다
- 9.퇴직금 1억 한번에 타면 손해? 절세 비법은
- 10.'연봉 1억 직장인 월급과 맞먹네'…110억 '이곳' 관리비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