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드사 순이익 소폭 늘고 연체율은 10년 만에 최고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3.19 06:59
수정2025.03.19 06:59
지난해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고, 자산 건전성은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업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5천910억원으로, 전년보다 0.3%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0.02%p 오른 1.65%를 기록했는데,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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