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여전히 낙관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19 06:56
수정2025.03.19 06:58
우리나라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현지시간 1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드 CEO는 "여전히 강세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미국 내 규제 완화가 가상자산이라는 새로운 자산군으로 기관들이 진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넣음으로써 전체 포트폴리오의 위험 조정 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드 CEO는 또 "만약 우리의 예상대로 인플레이션이 기대보다 낮게 나타난다면 올해 2~3차례 금리인하도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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