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美 주식 투자 비중 크게 줄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19 06:54
수정2025.03.19 06:56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엘리야스 갈루 선임 투자 전략가는 현지시간 17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갈루 전략가는 "2025년 3월에 글로벌 거시경제 비관론이 강화됐다"며 "지난 31년 중 두 번째로 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부 기관 투자자들에게는 2025년 3월이 마치 2007년 8월, 2011년 8월 또는 2020년 3월과 같이 느껴졌다"며 "2025년 초만 해도 기관 투자자들은 엄청난 낙관론자들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갈루 전략가는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이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기관 투자자들이 1분기를 비관론자로 마무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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