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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여전히 낙관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19 06:42
수정2025.03.19 07:3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각종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은 약세를 보이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입니다. 

2030년까지 150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는데요. 

FOMC에 돌입한 연준과 관련해서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하락함에 따라 총 2~3회 금리인하까지도 이뤄질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캐시우드 / 아크 인베스트 CEO : 여전히 강세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 내 규제 완화가 가상자산이라는 새로운 자산군으로 기관들이 진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넣음으로써 전체 포트폴리오의 위험 조정 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희의 예상대로 인플레이션이 기대보다 낮게 나타난다면 올해 2~3차례 금리인하도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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