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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美 올해 성장률 전망 2.1→1.7%로 하향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3.19 06:16
수정2025.03.19 06:16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피치는 "미국의 새 행정부가 시작한 글로벌 무역전쟁이 미국과 세계의 성장세를 둔화시키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 기준금리 인하 지연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관세가 단기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약 1%포인트 상승시킬 것으로 분석하면서, 내년까지 미국과 중국, 유럽의 GDP를 약 1%포인트 낮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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