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호주 오스탈 인수 재추진…3400억원 실탄 준비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3.18 11:26
수정2025.03.18 11:55
한화그룹이 지난해 불발됐던 호주의 군함 제조·납품 회사 오스탈 인수를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호주 현지 관계사인 HAA에 각각 2027억원, 642억원을 투입했다고 어제 공시했습니다.
한화그룹이 HAA에 투입한 자금은 총 3378억원으로, 오스탈 지분 25% 가량을 살 수 있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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