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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상승세 견인한 반도체주…AI랠리 기대감 증폭

SBS Biz 박다은
입력2025.03.18 09:58
수정2025.03.18 13:42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iM증권 도곡 WM센터 영업부장 

Q. 일단, 오늘(18일) 장 초반 분위기부터 살펴볼까요? 



Q. 어제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센데요. 미 현지시간 17일 개막한 GTC2025 기대감이 큰 것 같아요? 

Q. GTC에서 국내기업,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 나온다고 하면, 주가가 어디까지 상승할지 궁금한데요. 6만 원 선 회복도 바라볼 수 있을까요? 

Q. 삼성전자는 19일 주주총회도 앞두고 있는데요. 이재용 회장이 최근 임원들에게 질책성 메시지를 내는 등 내부적으로도 위기감이 커 보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주가가 박스권을 벗어나는 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전망도 많던데요. 어떻게 보세요? 지금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압박과 보조금 폐지 움직임도 부담으로 보이는데요. 

Q. 그리고 이번 GTC로 반도체뿐만 아니라 양자컴퓨터 관련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 주가도 지난주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양자컴퓨터 관련주 그간 흐름을 보면 워낙 급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잖습니까? 앞으로는 어떨지요? 



Q. 이런 흐름에 코스피는 12거래일 만에 2600선을 되찾았는데요. 이번 주 앞서 얘기한 GTC에 FOMC, 윤 대통령 탄핵 선고 등 굵직한 이벤트가 예상되는 상황이잖습니까?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요? 

Q. 어제(17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가 상승했지만, 최근 추이를 보면 외국인 투자자의 코스피 보유 비중, 점점 떨어지는 모습이었는데요. 이 말인즉슨,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면, 지수 추가 상승도 가능하단 얘기 아닐까요? 

Q. 지난주 급등락을 반복하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미국 주식시장, 이번 주 출발은 어땠습니까? 

Q. 이틀 연속 반등했습니다만, 다음 달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불안감은 여전하고요. 월가에서도 증시 전망치를 잇달아 하향 조정하고 있던데요. 부장님은 미국증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지금 월가 관세전쟁 여파로 미국증시는 떨어진 반면, 중국 관련 주식시장은 대폭 상승했던데요. 미국 주식에 집중하고 있던 개인 투자자라면, 지금이라도 중국 주식과 펀드에 관심을 가져야 할지 부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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