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HD현대미포, 조선株 수혜와 연관 없어…목표가 6%↓"
SBS Biz 엄하은
입력2025.03.18 09:38
수정2025.03.18 09:39
[HD현대미포 CI (HD현대미포 제공=연합뉴스)]
NH투자증권이 HD현대미포의 목표주가를 15만2000원으로 기존 대비 6% 하향 조정했습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LNG 개발 확대, 글로벌 특수선(군함) 시장 내 한국 조선소의 점유율 확대라는 2가지 업종 투자 포인트와는 직접적으로 관련된 수혜가 없다"며 "2025년,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5%, 13% 하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구원은 "군함, LNG 운반선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며 "LNG 벙커링선 수주 증가가 예상되나, MR 탱커(중형제품운반선) 발주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2025년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이 더딜 것을 감안했다"고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HD현대미포가 지난해 수주한 선박을 건조합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25년 2월까지 글로벌 MR 탱커 발주는 4척입니다. 연간 발주 153척을 기록했던 2024년 대비 발주가 크게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정 연구원은 "영업일수 감소와 남아있는 저수익성 선박 건조로 인해 예상보다 수익성 개선 속도다 더디다"며 "2027년까지 수익성 개선 방향은 명확하나, 개선 속도가 더디다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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