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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독일 투자은행 "美 투자 비중 줄여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18 06:41
수정2025.03.18 07:3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독일 투자은행 베렌버그의 주식 전략가도 미국 시장에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미국보다는 유럽과 중국 시장의 전망이 더 밝다고 말했는데요. 

미국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분산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조나단 스텁스 / 베렌버그 주식 전략가 : 지난 6개월 동안 유럽 시장은 상승했고 여전히 상승 여력을 갖고 있지만, 6개월 전보다는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중국은 디스인플레이션 압력과 완만한 경제 성장과 싸워야 하는 상황이지만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시장 흐름이 바뀌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보다 균형 잡힌 글로벌 주식 배분을 단행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미국 시장의 비중을 줄이고 다른 국가로 확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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