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즉생' 각오로 위기 대처해야"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3.17 11:23
수정2025.03.17 11:56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임원들에게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장은 "삼성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며 "당장의 이익을 희생하더라도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은 지난달부터 전 계열사 임원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 교육 세미나를 하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의 메시지가 공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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