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 0.7% 증가…반도체는 감소 전환
SBS Biz 우형준
입력2025.03.17 11:23
수정2025.03.17 11:56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올해 2월 수출입 현황 확정치를 보면 수출은 525억 달러로 0.7%, 수입은 483억달러로 0.2% 증가하며 무역수지는 4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승용차가 18.8%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우리나라 수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반도체 수출은 -2.5%로 16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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