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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떨어지는 예금금리…농협銀, 내일부터 예금금리 최고 0.3%p↓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3.17 11:21
수정2025.03.17 11:27


NH농협은행이 예금 금리를 최고 0.3%p 낮춥니다.

오늘(1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내일(18일)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0.3%p 내립니다.

적립식 예금 금리는 0.05~0.3%p, 청약 예금과 재형 저축 금리는 0.2~0.25%p 각각 인하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와 이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지난 6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3%p, 비대면 신용대출 금리를 최고 0.4%p 각각 내렸습니다.

또 지난달 12일에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6%p, 대면·비대면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5%p 인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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