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주택' 대박났다…500가구에 3600명 몰렸다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3.17 08:46
수정2025.03.17 08:55
['천원주택' 접수처에 몰린 예비 입주자들 (사진=연합뉴스)]
인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루 임대료 1천원, 월 3만원에 공급하는 '천원주택'이 7대 1이 넘는 높은 입주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6∼14일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결과 총 500가구 모집에 3천681가구가 신청해 경쟁률이 7.36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천원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은 최초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됩니다.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3순위입니다.
동일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하면 가점 항목을 통해 최종 입주 순위가 결정됩니다.
올해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 첫날인 지난 6일에만 전체 모집 가구 수를 넘는 628가구가 접수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인천시는 신청 가구의 소득·자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5일 시 산하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후 주택 열람·지정, 계약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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