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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돋보기] 이번 주 FOMC·BOJ·BOE…'슈퍼 금리 위크'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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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3.17 07:46
수정2025.03.17 11:16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업종 돋보기' - 우혜영 LS증권 연구원

이번 주 미국 연준의 FOMC, BOJ, BOE까지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회의가 열리며 모두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짚어보겠습니다. LS증권 우혜영 연구원 모셨습니다.



Q. 이번 주 미국 FOMC, 일본은행, 영란은행까지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중국도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LPR를 발표하는데요. 주요국들의 통화정책 결정회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이라 보세요? 

- 이번 주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관전 포인트는?
- 이번 주 美 FOMC·BOJ·BOE 등 기준금리 결정
- CME 페드워치 "3월 FOMC, 금리 유지 확률 98%"


- CME 페드워치 "6월까지 유지 후 9월부터 인하"
- 美 FOMC 회의, 현지시간 18~19일 진행 예정
- 트럼프發 관세 정책 불확실성↑…FOMC 주목
- BOJ,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금리인상 여부 주목
- BOJ, 지난 1월 정책금리 0.25%→0.5%로 인상
- BOJ, 3월 금정위서 관망세 유지 가능성 높아
- BOE, 기준금리 4.5% 유지 전망…"결정에 신중"
- 영국,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0.1%에 그쳐

Q. 최근 미국 경제를 두고 S의 공포, R의 공포 등 많은 우려가 쏟아져 나왔고 월가에서도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여전히 입장 변화가 없는 상황이에요?

- 월가 금리인하 요구에도 연준은 입장 유지?
- 3월 FOMC 앞두고 월가서 금리인하 요구 확대
- 바클레이즈, 금리인하 전망 횟수 두 차례로 상향
- 바클레이즈 "연준 금리유지 기조, 하반기부터 변화"
- 3월 FOMC, 금리 전망 담긴 점도표 수정 여부 관건
- 트럼프發 관세 정책…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장
- 美 2월 CPI 상승률 2.8%…물가 상승 우려 여전
- 이번 주 美 2월 소매판매·실업수당 청구건수 주목

Q.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도 이번 주 (20일)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번 회의 때는 0.25%p를 인하했는데, 영국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고 해요.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 20일 BOE 통화정책 회의…기준금리 인하할까?
- BOE,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기준금리 세 차례 인하
- BOE 부총재 "상황에 따라 금리인하 속도 높여야"
- BOE, 금리인하 속도에 정책위원 간 의견 엇갈려
- "BOE, 금리유지 통해 시장 안정화 집중" 전망↑
- 지정학적 긴장 고조·물가 우려에 BOE 결정 신중

Q. 최근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죠. 그러면서 이번 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의 금리 결정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엔화 강세를 원하는 일본, 당연히 기준금리를 유지할까요? 춘투가 변수라고 하던데요?

- 최근 '엔화 강세'…BOJ, 이번에는 금리 유지?
- BOJ 금정위, 금리유지 예상…"시장 영향력 제한"
- 3월 말, 일본 춘투 임금 협상에 대한 기대감↑
- 시장 "실제 임금 인상 효과 확인은 3분기 예상"
- BOJ, 추가 금리인상 여지 따른 엔화 움직임 주목
- '100엔=1000원' 2년 만에 눈앞…엔화 강세 시대
- BOJ 관계자 "1월 금리인상 효과 확인할 필요"
- BOJ 부총재 "인플레 속도, 매번 금리인상 필요 없어"
- BOJ 총재 "해외 경제·물가 동향 불확실성 우려"

Q. 이번에는 채권 시장 흐름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도 높은 관세 정책을 내놓으면서 미국채 가격은 전 만기물에 걸쳐 상승했죠. 트럼프 대통령과 베센트 재무장관은 10년물 국채수익률 관리에 초점을 둔다고 했습니다. 10년물, 4.3% 수준에서 머물게 될까요? 

-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4.3% 수준에서 등락할까?
- 美 임시예산안 통과…미국채 10년물 수익률 4.3%대
- 美 2월 PPI 예상치 하회…6천억 원 규모 50년물 입찰
- 美 2월 CPI 예상치 하회…대차잔고, 3 거래일 연속↓
- 4.2% 당시 트럼프 "美 국채수익률 아름다운 하락세"
- 베센트 "관세 인상, 인플레 영향 일회성에 그칠 것"
- 트럼프 행정부, 연준·인플레·경기 둔화 등 '변수 산적'
- 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美 10년물 국채수익률 주목

Q.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가 오히려 유럽을 자극했습니다. 독일은 막대한 규모의 부양책을 내놓았고, 유럽 국가들은 국방비 지출을 늘리기 시작했어요. 자금 조달을 위해 '유럽 공동채권'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해요?

- 트럼프 정책이 유럽 자극…'공동채권' 발행할까?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유럽 각국 정책에 영향
- "마가 대신 메가"…트럼프, 유럽을 다시 위대하게?
- 트럼프 못 믿게 된 유럽, 국방비 지출에 '돈 풀기'
- 유럽, 국방비 조달 위해 '공동채권' 발행 가능성↑
- 유럽 공동채권 탄생 시 유로화 기축통화 될 수도
- 유럽 공동채권, 미국채 대신할 자산…매력도↑
- 유럽채권 시장 변동성↑…"피난처는 영국 될 것"

Q. 이번엔 한국 채권 시장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여당이 추경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국고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인하해 내수 살리기에 초점을 뒀는데, 쉽지 않아 보여요? 

- 여당 "추경 논의 본격화"…국고채 수익률 상승?
- 국고채 금리, 추경 논의에 주목하며 상승세 보여
- 올해 국채 240조 쏟아져…정부 '글로벌 세일즈' 나서
- 정부 "통상환경 불확실성 확대…경기 하방압력 증가"
- 한·일 30년물 초장기 금리 초유의 역전…"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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