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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광의 투자 시선] 하락의 골 깊어졌던 뉴욕증시…살아남은 업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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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3.17 07:46
수정2025.03.17 09:4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이춘광의 투자 시선' -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


[이번 주 증시 이벤트] 




▲17일 (월)
엔비디아 GTC 2025(~21)

[산업] 유럽 2월 자동차 판매 데이터 

- 한국 2월 통화공급 M2


- 미국 2월 소매판매, 근원 소매판매
        3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 
              NAHB 주택시장지수
- 중국 2월 실업률, 광공업생산, 소매판매


▲18일 (화)
미국 FOMC(~19) 
; 한국 시간 기준 20일 오전 결과 발표

BOJ 금융정책위원회(~19)
; 한국 시간 기준 19일 오후 결과 발표 

- 미국 1년물, 20년물 국채 입찰
        2월 주택착공건수, 광공업생산, 설비가동률, 수출입물가
        3월 뉴욕 연준 서비스업 경기활동
- 유럽 3월 ZEW 서베이 예상


▲19일 (수)
BOJ 금정위 결과 발표 

- 유럽 2월 CPI, 근원 CPI
- 일본 1월 설비가동률, 광공업생산
        2월 수출입


▲20일 (목)
[휴장] 일본(춘분의 날)

BOE 통화정책회의 
EU 정상회의(~21)

[산업] 중국 산업정보통신부 월간 스마트폰 출하량

- 미국 2월 기존주택매매, 선행지수,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 지수
        3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
- 유럽 1월 건설생산

미국 실적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페덱스


▲21일 (금)
[산업]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계시록' 공개 

- 한국 2월 PPI 
        3월 1~20일 수출입
- 유럽 3월 소비자기대지수 
- 일본 2월 전국, 국내 CPI

미국 실적 : 룰루레몬, 나이키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미국인들의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급격히 악화됐는데요. 투자자들은 지표보단 저가 매수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었어요?


- 저가 매력 부각된 뉴욕증시…마감 상황은?
- 美 증시, 소비심리 악화에도 저가 매수 수요 몰려
- S&P +2.13%·나스닥 +2.61%·다우 +1.65%
- 3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57.9…2년여 만에 최저
- 3월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비 대비 10.5% 감소 
- 3월 소비자심리지수, 전년 동월 대비 27.1% 급락 
- 소비자심리지수 1월 71.7·2월 64.7·3월 예비치 57.9
- M7 일제히 강세…엔비디아 5.27% 뛰며 시장 주도
- 'GTC 2025'에 촉각…젠슨 황 CEO 기조연설 예정 
- 폭스콘, 이번 분기 AI 관련 수요 2배 증가 예상
- 테슬라, 3.86% 상승…급락세에서 회복 모색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27% 급등
- 변동성 지수(VIX) 11.71% 하락한 21.77 기록
- 美소기업 불확실성,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아져
- NFIB, 2월 소기업낙관지수 100.7…두 달 연속 하락 
- 美자영업자 불확실성 증가…"경제성장 확신 사라져“
- 금 선물 종가, 온스당 3000달러 '사상 첫' 돌파
- 트럼프 관세 우려에 금 선물 종가 3000달러 돌피

◇ 지난주 업종별 수익률 현황도 짚어보죠. 뉴욕증시 하락세가 깊어지면서 살아남은 업종이 그다지 많을 거 같지는 않은데, 결과는 어땠나요?

- 하락의 골 깊어졌던 뉴욕증시…살아남은 업종은?
- 지난주 S&P500 업종 중 ‘에너지·유틸리티’ 상승세
- ‘임의 소비·필수 소비·통신서비스 헬스 케어’ 순 하락
- 美 연초 이후 ‘임의 소비’ 업종 –12.49% 하락세
- 美 연초 이후 ‘테크’ 업종 –8.10% 하락세
- 美 연초 이후 ‘헬스 케어·유틸리티·에너지’ 업종 상승세 

◇ 트럼프 대통령이 6개월 임시예산안에 서명하면서 연방정부 일부 업무가 정지되는 '셧다운'은 피하게 됐어요?

- 트럼프, 임시예산안 서명…민주당 내분 심화되나
- 트럼프, 6개월 임시예산안 서명…정부 셧다운 피해
- 전체 예산 규모 2024회계 연도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
- 임시예산안, 국방비 지출 60억 달러 확대 내용 담아
- 예산안 통과…민주당, 예산협상서 주도권 상실 예상
- 트럼프, 연말 대규모 감세·복지 축소 추진 전망 
- 찰스 슈머 ”셧다운은 막아야“…찬성으로 돌아서
- 민주당 내홍 깊어져…찰스 슈머에 ‘오판’ 지적 

◇ 전 세계를 상대로 미국이 상호관세를 매기겠다고 한 날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통상본부장은 이걸 조율하기 위해 미국 측과 만남을 가졌는데요. 미국과 유럽연합의 관세 전쟁은 반격에 또 반격으로 이어지며 점점 더 격해지는 분위기예요?

- 트럼프 “4월 상호관세 강행”…투자자 불안감 키울까
- 통상본부장, 미국 USTR 신임 대표와 첫 협의
- 통상본부장, USTR 신임 대표에 ‘관세 면제’ 요청
- 통상본부장 "미측, 한미 FTA 유용성에 공감"
- 트럼프 “다년간 갈취당했고, 더 당하지 않을 것”
- 트럼프, '오락가락' 관세 비판에 "유연성일 뿐"
- 트럼프, '4·2 상호관세' 강행…"굽히지 않을 것“
- 美 상무장관 “한·일·독일 자동차 모두 상호관세”
- 트럼프 "EU가 美 위스키 50% 관세? 우린 200%“
- EU 보복관세에 美 “대응할 것…돈 전투서 승리”
- 1900년대 초반 미국 평균 관세율 20% 이상 
- 미국 관세 1975~2000년대까지 낮은 수준 유지
- 美, 철강·알루미늄 '25% 관세'…한국 첫 영향권
-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 파생상품까지 166개 포함
- ”美 중국 제품에 대해 40% 관세 부과 가능성”
- “美 전 세계 제품에 대해 10% 추가 관세 예상“

◇ 독일 정치권은 경제 살리기와 안보 강화에 쓸 천문학적 규모의 특별예산에 합의했습니다. 인프라에 12년간 793조 원을 쓰게 될 거라고요?

- 트럼프가 깨운 유럽…독일 역대급 돈 풀기 시작?
- 유럽 각국 국방비 증액 예상…인플레 재점화될까
- 독일 인프라·국방 '역대급 돈 풀기' 협상 타결
- 협상 타결 이후 독일 국채 금리·유로화 가치 급등
- 인프라에 12년간 793조 원…국방예산 사실상 무제한 
- 국방비, GDP 대비 0.35% 이하로 제한한 예외 적용
- 메르츠 "독일이 돌아왔다…적에게 분명한 메시지"
- 트럼프 때리자 뭉치는 EU, 1250조 국방비 증액 합의
- 미국 전략 자산 의존 힘든 구조…EU 군비 확충 나서
- 트럼프 못 믿게 된 유럽, 통합 고삐·국방지출 돈 풀기

◇ 이번 주 가장 큰 이벤트죠. FOMC가 예정돼 있습니다. 금리 동결이 유력한 상황에서 점도표 조정 여부가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경기침체 우려 고조…연준, 올해 금리인하 횟수는?
- 예측불허 트럼프 관세정책...3월 FOMC 향방은?
- 미국, 오는 18~19일 FOMC 회의 개최
- "3월 FOMC 금리 동결…연내 2회 추가 인하 전망"
- 3월 금리 동결 유력…금리인하 횟수 등 주목
- 이번 주 美 FOMC…관건은 금리보다 ‘점도표’
- 미 2월 도매물가, 계란값 53% 급등…전월비 보합
- 미국 2월 CPI 전년 대비 2.8% 상승…예상치 하회
- 근원 CPI 전년동월 대비 3.1% 상승…예상치 하회
- 미 2월 PPI, 서비스 비용 감소 덕에 '보합' 기록
- 미 2월 PPI 전월비 0.0% 기록…시장 전망치 하회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 건…2주째 감소 
- 파월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서두를 것 없어"

◇ 최근 미국 증시의 하락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보다 헤지펀드의 기술적 움직임 때문이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엇갈린 분석…헤지펀드, 미국 증시 흔들었나? 
- JP모건 "美 증시 급락, 헤지펀드가 주도했을 것“
- JP모건, ”기술적 움직임 존재“…퀀트 헤지펀드 지목
- S&P500·나스닥 지수에서 헤지펀드 보유 비중 급락 
- 씨티·HSBC ”증시 급락 경제 구조적 불확실성 때문“
- 헤지펀드, 시장 대비 선방…전체적으로 약세 전환
- 헤지펀드, 레버리지 활용…변동성 커지면 강제 청산 
- 3월 초 이후 헤지펀드 전체 수익률 급격한 하락 
- 일부 헤지펀드 방어적 포지션 유지…시장 충격 커
- ”헤지펀드, 대규모 매도로 증시 급락 가능성 존재”
- 증시 변동성 확대로 일부 자금 국채 이동 가능성
- 투자자들, 10년물 국채에 대한 높은 신뢰 보여 
- 30년물 금리 4.612%…장기 국채 리스크 반영 
- 30년물 경쟁 입찰 비율 60.5%…상대적 수요 약해
- 투자자들 美 장기 경제 전망에 대해 ‘불확실’ 보여 

◇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월가에서는 주가지수에 대한 기대감도 낮춰 잡는 분위깁니다.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계절적 패턴을 보면 S&P500이 지난 20년간 3월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고요?

- S&P500 지난 20년간 보인 계절적 패턴은?
- S&P500 3월 초에서 중순까지 약세 보이는 경향
- 기업 실적 시즌 공백기·투자 심리 위축 등이 요인
- 3월은 주식 시장에서 변동성이 높은 시기로 언급
- S&P500, 4월부터 강한 반등 보이는 패턴 
- 4월, 미 증시에서 강세 보이는 대표적 달 
- S&P500, 연말 평균적으로 9.72% 상승
- “4월 이후 반등 가능성 고려한 투자 전략 세워야“
- 골드만삭스 ”S&P500 목표가 6,500→6,200“
- 야데니리서치 ”S&P500 목표가 7,000→6,400“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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