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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롭고 지속 가능한 일상'…서울디자인어워드 공모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3.17 07:27
수정2025.03.17 07:29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홍보 포스터 (서울디자인재단 제공=연합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의 프로젝트 국내외 공모를 오늘(17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어워드 주제는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입니다.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해 건강과 평화 ,평등한 기회, 에너지와 환경 도시와 공동체 총 4개 분야로 구성됩니다.


    
더 많은 프로젝트를 발굴하고자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디자이너가 속한 그룹과 기업도 출품할 수 있도록 자격을 확대했습니다.
    
수상작은 전년에 비해 38선 많은 총 61선을 선정하며, 상금도 1억5천만원으로 증액했습니다.
    
처음으로 라이브 심사를 도입해 대상을 선정한다. 또 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글로벌 심사위원 수를 13명에서 32명까지 늘렸습니다.
    
프로젝트 제출은 6월 30일 오후 3시까지 서울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에서 영문으로 하면 되며, 
10월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어워드 시상식과 국제 콘퍼런스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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