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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헤지펀드 "중국 증시 랠리 지속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17 06:50
수정2025.03.17 06:51


중국 헤지펀드 그로우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윌리엄 마 창립자는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중국 증시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 창립자는 "우리는 아시아 시장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며 "현재 아시아 시장으로의 로테이션이 일어나고 있고, 국내 헤지펀드들도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올해 중국과 아시아 시장이 20~2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그중 10~15%는 기업들의 실적에 기반하고, 나머지는 멀티플 확장에 의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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