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제일정] 엔비디아 컨퍼런스 GTC 시작…젠슨황 기조연설 주목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3.17 06:45
수정2025.03.17 07:37
■ 모닝벨 '주간경제일정' - 김기호
이번 주 주요 경제 일정 보시죠.
◇ 3월 17일 월요일
앞서 짚어드린 대로,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GTC가 시작됩니다.
21일까지 진행되는데 가장 큰 관심은 미국 서부시간 18일 10시, 우리시간 19일 2시에 시작되는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입니다.
이어서 오는 20일에는 '퀀텀 데이', '양자의 날'이 따로 열릴 예정인데, 처음인 만큼 관심이 높고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어떤 발언이 나올지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지표는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 집계가 나옵니다.
경기침체 우려 속에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크게 꺾였는데, 어떻게 나타났을지 확인하시고요.
중국의 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도 중요합니다.
◇ 3월 18일 화요일
다음 주 가장 중요한 일정 가운데 하나죠.
미 연준 FOMC 회의가 시작됩니다.
이 일정은 잠시 뒤에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지표는 미국의 2월 주택착공건수와 건축허가건수, 그리고 수입물가지수가 나옵니다.
◇ 3월 19일 수요일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앞서 1월 회의에서 0.5%로, 0.25%포인트 올렸죠.
BOJ 부총재는 최근 "회의 때마다 금리를 인상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고, 지표가 좋다고는 하지만 백투백 인상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이번엔 쉬어갈 것이란 분석이 많습니다.
유로존에서는 지난달 CPI 확정치가 나옵니다.
앞서 나온 예비치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2.4%였습니다.
◇ 3월 20일 목요일
우리시간으로 새벽 3시, 미 연준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됩니다.
기준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신 연준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와 경제 전망이 관전포인트인데요.
앞서 올해 2회 금리인하 전망에서 변화가 있을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은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 발표 30분 뒤에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시장 흐름의 중대 변수입니다.
영국 중앙은행도 목요일에 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번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4.5%로 내렸는데, 이번에도 인하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도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 LPR을 발표하는데요.
지난해 10월 인하 이후 움직임이 없는데, 올해 '양회'에서 인민은행 총재가 "적절한 시기에 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이번 결정에 관심이 높습니다.
경제지표는 컨퍼런스보드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나옵니다.
역시 경기침체 우려가 지표에 어떻게 반영됐을지가 관건이고요.
일본 증시는 휴장입니다.
◇ 3월 21일 금요일
우리나라의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 그리고 일본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생산자물가는 앞서 1월,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석 달 연속, 그리고 1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는데, 흐름 체크하시죠.
이번 주 주요 경제 일정 보시죠.
◇ 3월 17일 월요일
앞서 짚어드린 대로,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GTC가 시작됩니다.
21일까지 진행되는데 가장 큰 관심은 미국 서부시간 18일 10시, 우리시간 19일 2시에 시작되는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입니다.
이어서 오는 20일에는 '퀀텀 데이', '양자의 날'이 따로 열릴 예정인데, 처음인 만큼 관심이 높고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어떤 발언이 나올지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지표는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 집계가 나옵니다.
경기침체 우려 속에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크게 꺾였는데, 어떻게 나타났을지 확인하시고요.
중국의 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도 중요합니다.
◇ 3월 18일 화요일
다음 주 가장 중요한 일정 가운데 하나죠.
미 연준 FOMC 회의가 시작됩니다.
이 일정은 잠시 뒤에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지표는 미국의 2월 주택착공건수와 건축허가건수, 그리고 수입물가지수가 나옵니다.
◇ 3월 19일 수요일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앞서 1월 회의에서 0.5%로, 0.25%포인트 올렸죠.
BOJ 부총재는 최근 "회의 때마다 금리를 인상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고, 지표가 좋다고는 하지만 백투백 인상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이번엔 쉬어갈 것이란 분석이 많습니다.
유로존에서는 지난달 CPI 확정치가 나옵니다.
앞서 나온 예비치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2.4%였습니다.
◇ 3월 20일 목요일
우리시간으로 새벽 3시, 미 연준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됩니다.
기준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신 연준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와 경제 전망이 관전포인트인데요.
앞서 올해 2회 금리인하 전망에서 변화가 있을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은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 발표 30분 뒤에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시장 흐름의 중대 변수입니다.
영국 중앙은행도 목요일에 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번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4.5%로 내렸는데, 이번에도 인하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도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 LPR을 발표하는데요.
지난해 10월 인하 이후 움직임이 없는데, 올해 '양회'에서 인민은행 총재가 "적절한 시기에 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이번 결정에 관심이 높습니다.
경제지표는 컨퍼런스보드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나옵니다.
역시 경기침체 우려가 지표에 어떻게 반영됐을지가 관건이고요.
일본 증시는 휴장입니다.
◇ 3월 21일 금요일
우리나라의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 그리고 일본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생산자물가는 앞서 1월,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석 달 연속, 그리고 1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는데, 흐름 체크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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