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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청양고추에 '세계 2위' 매운맛 추가한 신메뉴 출시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3.14 17:32
수정2025.03.14 17:39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늘(14일) 기존 땡초숯불양념치킨에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와 숯불향을 더한 신메뉴 '땡쇼크'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땡초숯불양념치킨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BBQ의 대표 매콤한 치킨으로 자리잡은 메뉴로, 여기서 매운 맛을 더 추가한 제품이 나온 겁니다. 



땡쇼크는 청양고추(땡초)와 함께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매운 고추인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를 추가해 강렬한 매운맛을 더했습니다. 

캐롤라이나 리퍼는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 지수가 160만~220만 SHU(Scoville heat units)로, 회사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메뉴가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BBQ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자사 앱 주문 시 매일 1회 사용 가능한 황금알치즈볼(5알) 쿠폰을 증정합니다. 

BBQ 관계자는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겪는 소비자들의 매운맛에 대한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존에도 매콤한 맛으로 반응이 좋았던 땡초숯불양념치킨을 리뉴얼한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고객께 더 큰 만족을 드리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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