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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자립 준비 청년·다문화가정 법률 서비스 지원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3.14 17:07
수정2025.03.16 09:15


[(왼쪽부터)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우리다문화장학재단 사무국장, 이인용·윤세리 사단법인 온율 공동 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이종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 이정섭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난 13일 사단법인 온율과 '자립준비청년·다문화가정 맞춤형 법률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 협약은 우리금융의 지원을 받는 자립 준비 청년과 다문화가정 중 법률적 어려움에 직면한 이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법률 지원이 필요한 자립 준비 청년 및 다문화가정 대상자를 모집하고, 온율은 대상자 사례에 맞는 법률 상담 및 자문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이 있는 세 기관이 힘을 합쳐 법률적 조력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다문화가정과 자립 준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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