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할 때 얼굴만 들이밀면 다냐...'어, 이 은행은 그래'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3.14 16:11
수정2025.03.14 16:31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를 자체 앱인 신한 SOL뱅크에 탑재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스마트패스는 얼굴 인증을 하고 여권 및 탑승권 사전 등록을 하면 얼굴 인식만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통과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패스 전용 앱 설치 없이 신한 SOL뱅크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7세 이상 미성년 자녀도 신한 SOL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도 서비스를 활용해 출국 심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더 쉽고 빠르게 스마트패스를 이용하고 해외여행의 즐거움에 더욱 집중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L트래블 카드 등 여행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해외여행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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