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현대제철 공장, 20대 계약직 직원 추락 사망사고 발생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3.14 14:54
수정2025.03.14 15:23
14일 오후 1시 16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계약직 직원 A씨(20대)가 쇳물 찌꺼기(슬래그)를 받는 용기인 포트에 추락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경찰 등 당국의 사고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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