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전국 46만5천여가구 입주…서울은 7만1천여가구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3.14 14:06
수정2025.03.14 14:07
최근 주택 신규 인허가 물량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내년 말까지 전국에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기준) 46만5천여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4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2025~2026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27만4천360가구, 내년에 19만773가구 등 앞으로 2년간 총 46만5천133가구가 입주합니다.
이 전망치 조사는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양 기관이 보유한 주택 건설 실적 정보, 입주자 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활용해 산정한 겁니다.
양 기관은 매년 상·하반기에 입주예정물량 전망치를 발표하며 지난해 10월에는 올해 입주 물량을 28만9천244가구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선 올해 입주물량 전망치가 작년 하반기 발표 때보다 1만5천가구 가까이 줄었습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공사가 지연되는 등 일정에 변동이 생기면 물량이 줄어들기도 한다"면서 "예년에 비해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올해와 내년도 입주 예정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 서울 7만1천172가구 ▲ 경기 13만3천184가구 ▲ 인천 3만6천841가구 ▲ 부산 2만1천409가구 ▲ 대구 2만3천85가구 ▲ 광주 1만5천962가구 ▲ 대전 1만8천350가구 ▲ 울산 8천285가구 ▲ 세종 2천1가구 등입니다.
입주예정물량 세부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eb.or.kr/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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