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내부통제 실패, 반드시 책임 물어 책임경영"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3.14 10:53
수정2025.03.14 11:00

[NH농협금융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이 주재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부통제 실패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 책임경영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늘(14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지주 부사장 및 준법감시인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소비자로부터의 신뢰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내부통제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취약부문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25년 책무구조도의 원활한 정착과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대표이사 및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 적정성 점검 등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7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금융지주 최초로 2024년도에 내부통제위원회를 이사회내 소위원회로 설치하고, 내부통제협의회를 신설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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