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FPS '블랙 벌처스' 연말 CBT…엔비디아와 협업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3.14 10:07
수정2025.03.14 10:07
위메이드의 개발 자회사 디스민즈워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신작 FPS 게임의 인공지능(AI) 전투 분석 장비를 개발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디스민즈워는 게임 서비스명을 기존 '디스민즈워'에서 '블랙 벌처스:프레이 오브 그리드'로 확정했습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극사실적인 비주얼과 3개 진영의 대립 구도, 특수 설계된 리스폰(Respawn) 방식 등이 주요 특징으로 올해 연말 스팀에서 CBT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의 음성 및 대화 기반 AI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NVIDIA ACE)’를 적용해 신작 블랙 벌처스: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를 개발 중입니다. 전술 카메라, 헤드셋,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쟁 상황을 분석하고, 적의 위치와 위험 요소, 최적의 이동 경로 등 핵심 전투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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