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아니라 통이 갈렸다?…닌자, 블렌더 용기 리콜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3.14 09:58
수정2025.03.14 16:31
사용 중 용기 파손 우려가 있는 '닌자 프로페셔널 초퍼 블렌더(모델명 NJ1001KR)' 제품의 제조·수입사는 한국소비자원과 협의해 칼날에 의해 파손된 내부 용기를 새로운 용기로 무상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난해 블렌더 칼날에 플라스틱 용기 내부가 긁혔다는 위해정보가 접수돼 해당 제품을 구매해 이상 유무를 조사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정상적인 사용에서는 내부 용기 긁힘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제품이 완전히 멈추기 전 상부(파워포드)를 들어 올리거나 상·하부 사이에 사용하는 용기 뚜껑(스플래시 가드) 없이 사용할 경우 칼날이 흔들리면서 용기가 긁힐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에 소비자원은 제조사(샤크닌자) 및 공식 수입사(㈜코스모앤컴퍼니)와 조치 방안을 협의해 칼날에 의해 용기가 긁힌 제품에 대해 새로운 용기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상 주의문구 표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블렌더 용기 내부에 칼날로 인한 긁힘을 확인한 경우 수입사 고객상담실 또는 누리집으로 연락해 조치를 받도록 당부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위해감시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정보를 토대로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해 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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