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관세전쟁에 또 투매 분위기…나스닥 2%↓
SBS Biz 최주연
입력2025.03.14 08:36
수정2025.03.14 08:50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또다시 하락했습니다.
1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7.36포인트(1.30%) 떨어진 40,813.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7.78포인트(1.39%) 밀린 5,521.52, 나스닥종합지수는 345.44포인트(1.96%) 급락한 17,303.01에 장을 마쳤습니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모두 하락했는데, 애플과 메타는 4% 안팎으로 밀렸고 아마존과 알파벳도 2%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1% 이상 내렸습니다.
애플은 이번 주에만 주가가 12% 이상 떨어지면서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도비는 작년 4분기 실적이 실망감을 주면서 주가가 13.57% 급락했습니다.
반면 인텔은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14.56% 급등했습니다.
미국 국채가격은 장중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강세로 전환했습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6bp(0.046%포인트) 하락한 4.27%를 기록했고, 30년물 수익률은 4.1bp 떨어진 4.59%에 거래. 2년물 국채 수익률도 4bp 하락한 3.955%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관세 정책에 글로벌 경제가 위축해 원유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자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1.13달러(1.67%) 내린 배럴당 66.5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07달러(1.51%) 낮은 배럴당 69.8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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