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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中 증시 랠리, 2분기부터 확대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14 06:51
수정2025.03.14 07:38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고전하고 있는 미국 증시와 달리 중국 증시는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기술주에 집중된 좁은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JP모건의 아시아 책임자는 오는 2분기부터는 부동산, 헬스케어 등 다른 섹터들도 랠리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시장은 관세 등 외부 압력 속에서도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라지브 바트라 / JP모건 아시아 책임자 : 중국 부동산 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있고, 정부가 시스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소비를 지지해줄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2분기 이후 시장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비재, 부동산, 헬스케어와 같은 섹터들도 랠리에 동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외부 압력이 계속 커지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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