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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분산 투자로 관세 변동성 헤쳐나가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14 06:41
수정2025.03.14 06:52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이자 미국 자산운용사 오펜하이머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존 스톨츠퍼스는 현지시간 12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분산 투자로 관세 변동성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시장은 관세 변동성 증가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을 것"이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헤쳐나가는 방법은 투자자나 기관의 목표와 변동성 감내 수준에 맞는 신중한 분산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변동성이 결코 소화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지금은 이러한 변동성을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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