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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삼청동 안가 방문 사실 아냐…지구병원서 건강검진 받아"

SBS Biz 우형준
입력2025.03.13 18:04
수정2025.03.13 18:19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 다음날인 지난 9일 삼청동 안가를 방문했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3일)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은 당시 삼청동 지구병원에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석방 이후 관저에서 헌재의 결정을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그럼에도 최근 대통령실 내부 전언을 빙자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와 같은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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