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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코인, 돈벼락 맞나?…바이낸스, 2조9천억원 투자 받아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3.13 15:55
수정2025.03.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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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아부다비 정부 산하 인공지능(AI) 투자회사인 MGX로부터 20억달러(약 2조9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양사는 현지시간 12일 내놓은 "이번 거래는 가상화폐 기업에 대한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이며 가상화폐(스테이블코인)로 지급되는 최대 규모 투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달러나 유로 등에 교환가치가 고정되도록 설계된 가상화폐를 말합니다. 

바이낸스와 MGX는 지분 규모나 결제에 어떤 스테이블코인이 사용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바이낸스는 현재 글로벌 인력 5천명 중 약 1천명을 아랍에미리트에서 고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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