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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진출…은행권 두번째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3.13 11:19
수정2025.03.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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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이 은행권에서 두번째로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자료=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자문업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허가로 농협은행은 KB국민은행에 이어 은행권에서 두 번째로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하게 됐습니다.

농협은행은 투자자문업 등록을 통해 부동산 뿐만 아니라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전반에 걸친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문업 등록을 기반으로 농협은행만의 특화된 투자자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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