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요타, '부품 공급 차질 중단' 라인 가동 재개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3.13 08:32
수정2025.03.13 08:35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부품 조달 차질로 가동을 멈췄던 아이치현 다카오카 공장 등 2개 공장, 3개 라인의 가동을 13일 저녁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는 자동차용 스프링을 제조하는 부품업체 주오하쓰조 공장 폭발 사고 뒤인 이달 10일부터 일부 완성차 라인의 가동을 멈췄으나 다시 부품 조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돼 가동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역시 주오하쓰조 공장 폭발 사고 영향을 받은 도요타 산하 다이하쓰의 시가2공장 등은 15일까지 가동을 중단한 채 부품 조달 상황을 더 지켜볼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농지 7년 경작하고 팔았는데, 양도세 폭탄? 왜?
- 2.'버핏이 주식 팔 때 팔았어야 했는데'…개미들 한숨
- 3.금감원 "압류 계좌로 잘못 보낸 돈, 돌려받지 못할 수도"
- 4.100억 자산가 6.4억 세금 아낀다…배우자 상속세 폐지
- 5.트럼프 폭탄선언에 비트코인 2%·이더리움 9% 하락
- 6.'진양곤TV' 스탠바이…HLB 디데이 임박에 주가 출렁
- 7.[단독]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결국 포기…내일 통보
- 8.이러다 동네식당 문 다 닫을판…두 달새 20만명 폐업
- 9.'이러다 동네식당 문 다 닫을라'…IMF 때보다 줄어든 자영업자
- 10.'같은 서울인데, 이 동네 왜 이래'…1년 새 7억 급등